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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지 로봇청소기 코드R9에게 집청소 맡겼다

​사용하던 청소기 5년되어 부품을 이것저것 교체해야 하는데헤드부분도 뻑뻑해지고 외국 브랜드라서 A/S센터도 아무데나 있지 않고여러 가지 불편해서 남편과 함께 엘지대리점에 가서 로봇청소기 하나 장만했어요.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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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요즘 가전제품 왜 이렇게 비싼지...가격 물어보기도 겁나네요.그 옛날 전기밥솥 5만원이면 샀는데 요즘은 밥솥도 40,50만원 하지요.​한때는 핸­펀이 냉장고 가격이라고 헛웃음 치던 시절이 있었지요.지금은 냉장고 300~500만원 합니다.​청소기도 15만원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100만원이 넘고 이놈의 로보트라는 놈은 160만원 안팎하네요.​


​​작년에 냉장고 구입하고 할부도 안끝났는데100만원이 훅 넘는 로봇청소기를 장만했어요.여러가지 할인 받아서 구입했어요. 할인 더 받을 수 있었는데냉장고 정수기 서비스가 아직 무료기간이라 할인을 더 못받았네요. 이벤트 기간이라고 했었지만 우리는 해당이 안됬어요. (아깝다 ㅠㅠ)


​할인을 많이 받아도 내겐 너무 비싼 청소기 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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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녀석 울집에 입주한 날오자마자 청소하느라 열 일 했어요.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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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가 뭘 하는지 말도 하는 로봇청소기역시 로봇은 다른구나.​"청소를 시작합니다. 주변에서 떨어져 주세요" 이런 비스므리한 말하면서 청소를 시작합니다.​​​


​걸기 적데는 것만 치우주면 구석구석 가구 밑까지 꼼꼼하게 들어가서 청소하네요.신기신기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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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봇청소기 열심히 집 청소하는데남편은 세상 심각한 표정으로 어린아이처럼 청소기만 졸졸~ 따라다녀요.40분 정도 청소하는데 사람이 취할 수 있는 온갖 다양한 포즈를 하며 청소기 주변에서 구경하네요.더 많은 희한한 포즈로 구경하는 사진이 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 정도만 올려요 ㅋㅋㅋ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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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​저녁 준비하는 동안엘지제로9이 청소를 다 끝내주었어요.편한 세상이구먼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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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먼지가 꽉 찼네요.저녁마다 먼지통만 비워주면 될 것 같아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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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카락이 엉겨 붙어 않아요. 마름모 모양으로 매끄럽게 생겨서 뚜껑을 여는 순간 머리카락이 먼지와 함께 미끄러져요.너무 좋은데^^​머리카락 엉켜 붙으면 손으로 뜯어내야 하는데 손댈 필요 없어요.​​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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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지 로봇청소기 R9은 엘지ThinQ앱에서 제어할 수 있어요.핸드­핸펀과 연결해서 외부에서 원격으로 청소시킬 수 있어서퇴근할 때 미리 청소시키면 깨끗한 집에 들어갈 수 있어요.​​​참 편리한 세상이네요.​​​​​